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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Y-STAR]Lee Sechang and Kim Jiyeon got divorced(이세창 김지연 부부, 10년 만에 파경)

2016-03-10 10 Dailymotion

탤런트 이세창 김지연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. 한때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 커플로 부러움을 샀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. 자세한 소식 윤여수 스포츠동아 기자와 함께 알아보자.<br /><br />Q) 이세창 김지연 부부 이혼 사실이 지난 주말 알려졌다.<br /><br />A) 그렇다. 이세창 김지연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건 지난 토요일 오전이었다. 한 여성월간지 보도 내용이 알려지면서였는데...이후 이세창의 소속사 측이 공식적으로 이를 확인했다. 이세창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달 초 수원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. 두 사람이 이미 2011년 초부터 별거를 해왔고 최근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인데..이세창 김지연 부부는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에 합의하고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다.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.<br /><br />Q) 김지연이 여성월간지와 인터뷰도 했다는데.<br /><br />A) 김지연은 자신과 이세창의 이혼 사실을 처음 전한 여성월간지와 인터뷰를 했는데...김지연은 성공에 대한 열망이 컸던 남편과 가정의 화목함을 원하는 자신은 서로가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. 김지연은 또 부부의 인연보다는 정말 좋은 친구로 지내는 게 훨씬 행복할 것 같다고 남편과 서로 합의했고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. 그러면서 2003년의 결혼도 우리의 선택이었고, 2013년의 이혼도 우리의 선택이라고 밝혔다.<br /><br />Q) 이혼에 합의한 두 사람의 심경을 읽을 수 있는 단초들이 있다는데<br /><br />A) 바로 SNS이다. 김지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"애이불비"라는 사자성어로 프로필을 교체했다고 한다. 마음 속으로는 슬프지만 이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슬프지 않은 척하는 것을 의미하는데...그만큼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보일 수 없는 것에 대한 간접적인 표현이 아닐까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. 이세창은 최근 자신의 스마트폰 메신저 프로그램에 '자유영혼 이세창'이라는 아이디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. 또 몸도 마음도 춥다 등 자신의 슬프고 허전한 마음을 드러낸 문구를 써놓아서 파경 소식을 들은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.<br /><br />Q) 두 사람은 2002년 KBS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났다.<br /><br />A) 이세창과 김지연은 2002년 KBS 1TV 아침드라마 'TV소설-인생화보'에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. 그리고 이듬해인 2003년 4월 그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. 이후 두 사람은 2005년 딸을 얻었다...당시 이세창은 장래가 촉망받는 연기자였고 김지연 역시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미모를 뽐냈다. 그래서 두 사람의 사랑과 결합이 더욱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면서 축복을 받기도 했다.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'아줌마가 간다'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고 SBS 스타부부쇼 '자기야'에도 나란히 출연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. 하지만 안타깝게도 파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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